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 제국(스타워즈) (문단 편집) == 상세 == [[스타워즈(영화)|새로운 희망]]으로부터 19년 전 은하 공화국 수상 [[쉬브 팰퍼틴]]이 [[나치 독일|민주주의 국가인 은화 공화국을 민주적으로 파괴하고 건국한 시스 제국으로]] [[은하 공화국]] 영토와 세력의 대부분을 계승한 국가이다. 실효 지배하고 있는 '''행성들의 수가 700만 개 이상'''이며, 이는 비탐사 지역 일부까지 영역을 확장하였기 때문이다. 수도성은 [[코러산트|임페리얼 센터]]로, 제국 성립 후 [[코러산트]]에서 개명되었다. 대립하고 있는 조직으로는 제국의 폭정에 반발하는 [[반란 연합]]이 있다. '''공포와 힘에 의한 질서의 유지'''를 모토로 하여 구성 성계에 철권통치를 실시했으며, 국가전반에 [[군국주의]], [[파시즘]]의 성향이 나타난다. 또한 제국의 유력한 정치가이자 사상가인 [[윌허프 타킨]]이 정의한 [[타킨 독트린]]에 따라 황제의 지시에 의해 비인간형 종족들을 모조리 노예화를 하는 등 전 은하계를 대상으로 폭정을 자행했다.[* 레전드 설정에서는 후에 반란 연합/신 공화국의 제독이 되는 [[아크바]]마저 [[윌허프 타킨]]의 노예 신세였다. 다만 팰퍼틴이 내세운 인간중심주의는 자신의 핵심 지지계층인 인간 추종자들의 지지를 얻을 필요가 있었으며, 시스가 통치하는 제국에서는 많은 수의 노예 계층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택한 제도였지 시디어스 본인이 인간 우월주의자는 아니다. 당장 제자였던 [[다스 몰]]이나 최측근 매스 아메다부터가 인간이 아니다. 그 외에도 드물지만 [[미쓰루누루오도]]와 같이 비인간 출신으로 고위직에 오른 이들도 있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반란 연합]]을 탄생하게 하였고, 결정적으로 드로이드 수색 과정(에피소드 4 초반)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키워주던 삼촌과 숙모를 살해하여 루크가 반란 연합에 가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미있는 것은, 제국이 된 후 근 20년 가까이 공화국 의회를 거의 그대로 계승한 '제국 의회'를 유지했다는 점이다.[* 현실에서도 포루투갈 등과 같이 일부 독제정을 채택한 국가들이 명분상 의회를 남겨두는 경우가 있었다.] 에피소드 4 극초반의 [[다스 베이더]]와 [[레아 오르가나]]의 대화를 보면 여기서 가끔 황제에게 개기기도 하고 초기 [[반란 연합]]을 여러가지로 지원하기도 한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EMP 효과와 생물체를 분해시켜버리는 흉악한 성능의 디스럽터 계열 무기를 금지시킨 것도 의회인데, 여러모로 막 나가는 제국에 그나마 제동을 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갈 트래비스]] 의원처럼 반군을 유인하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에서도 [[베일 오가나]]가 [[매스 아메다]]로부터 의장이 비상 회의에 부른다는 메시지를 받고 [[코러산트]]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하는데, [[오비완 케노비]]는 '항성계들을 통치하려면 의회가 필요하니 의원들을 건드리지 못할 거다'라는 언급을 한다. [[스타워즈(영화)|새로운 희망]]에서도 의회를 영구 해산했다는 타킨의 말을 들은 [[카시오 타게]]가 '황제께서 의회 없이 어떻게 행성들을 다스리신다는 겁니까'라고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의회 의석의 20%가량이 자원기업, 군산복합체 등 기업체 몫이었기 때문에, 의회는 이들을 어르고 달래서 돈줄을 끌어오는 장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에피소드 4 중반에 [[타킨 독트린|황제의 뜻으로 의회가 영구 해산]] 되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에피소드 3에서 의회의 열광적인 지지로 공화국이 제국으로 재편성 되는 모습을 떠올려 보면 이후 의원들이 후회를 많이 한 모양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제국의 근간이 되는 종족차별 정책 때문이다. 구 공화국 시기를 다루는 미디어를 보면 의원들이 대부분 외계 종족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반란군에서 반군과 동조 중인 의회 의원들을 건드리지 못하고 감시만 했다는 것이나, 제국 성립 20여년 후 [[죽음의 별]]이 완성된 후에나 해산된 것을 보면 어느정도 권력과 힘을 가지고 있기는 했던 모양으로 보인다. 당장 의회를 해산해서 공화국의 마지막 잔재를 없앴다고 타킨이 선언할 때 "황제께서 드디어 결단을 내리셨소."라고 하는 것을 보면 군국주의자의 대표인 타킨도 의회를 없애고 총독들이 군사력으로 지배하는 체계를 완성하고 싶어했으나[* 이것이 타킨 독트린 등 타킨의 이념이었다.] 섣불리 건드릴 수 없던 것이었으며, 당장 레아가 다스 베이더를 제국의회의 힘을 앞세워 위협하면서 후환이 두렵지 않냐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그리고 제국의회를 다스 베이더가 감히 무시하고 막 나갈 수 있는 것이 타킨이 뒷배로 있던 덕분이었다고 레아가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동시에 제국의회에서 가장 두려워하던 타킨은 물론이고 타킨의 보스이자 1인자인 황제 다스 시디어스도 제국의회를 죽음의 별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쉽사리 손대지 못했던 것이다. 의원들의 지지기반인 개별 행성을 버튼 하나로 날려버릴 수 있게 된 다음에는 더 이상 의미가 없었지만. 다만 이후에는 좀 성급하게 해산했다고 후회했다는 묘사도 있는데 아무래도 야빈 전투로 죽음의 별이 날아갔기 때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